안녕하세요 이찌미 에요
결혼준비의 첫 단계는 뭐니뭐니 해도 요즘은 예식장 잡기가 아닌가 싶어요~
전 결혼 디데이 1년 3개월전 프로포즈 받고 2달뒤에 첫인사 후 예식장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늦었다는 점....
누가 결혼 안한대!!! 좋은 예식장은 자리가 없다구!!
예식장 고르기전 결정해야 하는 사항은
호텔 vs 컨벤션홀 vs 야외 예식 vs 하우스 웨딩 정도 인것 같아요
그후 동시예식인지 분리 예식
예산
하객수 등등 생각해보시고 대략적인 후보들 정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웨딩홀 중 제가 알아본곳을 예시 들어 드리면
호텔- 잠실 롯데, 시그니엘 반포 메리어츠 etc
일반 - 라움, 63컨벤션 아모리스 역삼
하우스 웨딩 - 빌라드 지디, 토브헤세드
야외예식 - 라비두스 라움, 근화원 등등
한번 검색해 보시면 대략적인 분위기 보실수 있으시고
대략적인 비용 나오니
예랑이와 상의해서 종류를 결정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라움, 조선팰리스, 페어몬트 ,소피텔,
이렇게 상담받아봤어요
잠실롯데, 반포메리어츠는 상담도 못잡아서 예선 탈락당했어요
역시나... ! 빨리빨리 중요중요
전 일욜 점심예식
하객 200 잡고 알아 봤습니다
1.반리엇
상담은 못받고 들러봤는데 매니저분 만나서 대략적인 설명 들었어요
기본 꽃장식 매우 풍성하고 뭐하나 빠지는 것 없어
제 원픽이었지만
일년 반 내에 가능한 날짜는 일욜 저녁밖에 없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
일욜 저녁 250명 기준 오천 중반
사진만 보셔도 미쳤죠...
근데 이게 꽃추가 많이 안들어 간거라고 ...
다시말하지만 반리엇은 1년보다도 전에 가야 합니다
단점은... 길치면 예식장 찾기 너무 어렵다는 것 ..
주차난은 없지만 길이 넘 막히고 가는길어 너무 어렵다



2. 라움
전 하객 200명 기준으로 알아보고 있어서
300명 기준인 홀에 하려면 더 비싼 메뉴를 하면 200기준으로 가능했어요
라움은 5000안되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홀분위기가 제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뭔가 외관도 촌스러운 느낌이었구
엔틱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아니면 라움은 야외 예식이 진리 인것 같아요
저 갔을때는 주차 쉬었는데.. 친구말들어보니
하객입장서 주차 별로 였다고 하더라구요



논란의 민트색 신부 대기실
견적 사천중후반
3번 페어몬드
페어몬트는 여의도에 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시설이 너무 좋았어요
기본꽃도 훌륭했고
미디어월도 있어 예뻐요
무엇보다 로비가 진짜 고급스럽고 예쁨
근데 사람들이 로비에서 결혼할거냐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홀 층고가 조금 낮고....
여의도라는 위치에 부모님이 탐탁지 않아 하셨어요
견적은 4000 중반
가격 진짜 좋음
추가금도 많이 안들듯요
주차도 굿이 었습니다



1편은 여기서 마칠게요
2편은 소피텔, 조선팰리스 편으로 돌아 올게요
과연 찌미의 픽은 어디게요!!
알아맞춰 보시와요!!
정확한 견적이 궁금하시다면 비댓 달아주세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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